[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김태희가 홍수현과 유아인의 합방을 저지했다.20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이하 장옥정) 13회에서는 장옥정(김태희 분)이 이순(유아인 분)과 인현(홍수현 분)의 합방을 훼방 놓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옥정은 대비 김씨(김선경 분)가 인현왕후(홍수현 분)와 이순의 강제 합방일을 잡았다는 사실을 알고 이들의 합방을 저지할 방법을 모색했다.옥정은 인현의 방으로 향하는 이순을 유혹하기 위해 그가 지나가는 길목에 서서 기다렸고, 옥정을 발견한 이순은 옥정을 쫓아갔다.같은 시각 이순을 기다리다 밖으로 나갔던 인현은 옥정과 이순이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인현의 모습을 확인한 옥정은 보란 듯이 이순에게 입맞춤을 시도하며 합방 저지에 성공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옥정과 인현의 본격적으로 대립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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