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맑고 깨끗한 용수 공급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터"
한국농어촌공사 곡성지사(지사장 이상천)는 15일 곡성군 입면 흑석리 흑석제에서 유류 오염사고 및 녹조 발생으로 인한 수질오염에 대비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한 가상 방제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공사 직원, 관련기관, 수질관리협의회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지역 저수지 유류 및 녹조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오일휀스 설치, 흡착포 살포 및 차단막 설치 등 피해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체계를 점검하고, 흑석저수지 주변 환경정화활동도 병행해 실시했다.이상천 지사장은 “유류 오염사고 및 녹조 발생 시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 능력으로 오염원이 확산되지 않도록 훈련하였으며, 맑고 깨끗한 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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