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163억원 규모 부동산 처분 결정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손오공은 16일 종속회사인 손오공아이비에게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163억원 규모의 공장 토지 및 건물을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자산매각을 통한 차입금 상환 및 재무건전성 확보을 위해서다. 또 손오공아이비에 대해 14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기 자본의 43.29%에 달하는 규모다. 심나영 기자 sn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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