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코레일 광주본부, 전남지역 골프장 활용 관광상품 업무협약 체결코레일 광주본부는 15일 광주라마다호텔에서 전라남도,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권협력단 및 전라남도내 10개 골프장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지역 골프장을 활용한 관광상품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전라남도는 골프·교통·숙박의 원스톱 서비스제공 기반 구축, 코레일 광주본부는 홈페이지를 활용한 KTX연계상품 및 관광상품 판매와 관광객유치활동,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권협력단은 국내외 홍보, 참여 골프업체는 그린피 할인 제공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코레일 광주본부는 전국 최초로 전라남도 내에 있는 전체 골프장을 대상으로 구성된 골프투어 상품으로 인해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남도음식을 결합, 전국의 골프 애호가들을 비롯한 해외 골프 애호가들을 전남지역으로 유치함으로써 지역 관광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코레일 광주본부 이대수본부장은 “다양한 철도연계 관광상품을 개발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관광객들을 유치하는 활동을 적극 전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이며 지역과 함께하는 코레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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