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메리츠화재가 지난해에 이어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91가지 걱정해결단’을 시작하고 송진규 사장과 최장식 서울 중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걱정해결사업 MOU'를 13일 체결했다.‘걱정해결단’은 메리츠화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국에 있는 소외 이웃들의 걱정사연을 접수받아 생활비, 교육비등을 비롯해 각종 생필품을 지원하게 된다.메리츠화재는 중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세대 가운데 법적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을 중심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각종질환으로 신체기능이 저하된 어르신들의 세탁물 지원사업을 펼친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지차체, 봉사단체, 일선 경찰관등과 함께 ‘90가지 걱정해결단’을 시작해 소외 이웃들의 ‘90가지 걱정사연’을 해결했다. 올해는 91개의 걱정사연 대상자를 선정해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한편 메리츠화재는 지난달 서울시 강남구, 서초구를 시작으로 중구, 강릉시, 부천시등 전국으로 지차체와의 걱정해결사업 MOU체결을 통한 협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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