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미국 순방 중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윤창중 청와대 전 대변인은 1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하림각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자 가이드를 방으로 불렀다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윤 전 대변인은 "기자들이 78명이 있고 청와대 실무수행원들이 있고 워싱턴 주재 한국문화원 직원들이 있는 그 호텔에 머물고 있는 제가 가이드를 방으로 불렀을 리가 있겠느냐"며 "가이드를 방으로 불렀다는 보도는 저와 가이드에게 직접 확인하지 않은 보도"라고 덧붙였다. 그는 "女가이드 방으로 불렀다는 보도에 깊은 유감을 표하고 법적 대응을 강구하겠다.신범수 기자 answ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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