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靑대변인 방미 중 돌연 귀국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순방 도중 돌연 귀국했다. 윤 대변인은 8일(현지 시간) 워싱턴 한미 정상회담 일정을 마친 후 다음 순방지인 로스앤젤레스로 오지 않고 홀로 귀국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먼저 돌아간다고 이남기 홍보수석에게 말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로스앤젤레스 공식일정인 창조경제 간담회, LA시장 오찬 등 행사는 대변인 없이 치르게 됐다. 일정상에는 윤 대변인이 참석하는 것으로 돼 있다. 그의 귀국은 워싱턴에서 돌발상황이 발생해 갑자기 정해진 것으로 보인다. 수행원들 사이 불협화음 때문이란 추측도 나온다. 로스앤젤레스(미국)=신범수 기자 answ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신범수 기자 answe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