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중부사무소’ 개소

8일 오후 대전시 둔산동 농수산물유통공사빌딩 1층…수출거점 역할, 초대소장에 안상완 전무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중부사무소’ 개소식 모습. 천룡(맨 왼쪽) 협회 부회장, 민형종(오른쪽줄 첫번째) 조달청장, 이두식(왼쪽줄 첫번째) 협회 회장 등이 현판을 위해 포즈를 잡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사단법인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중부사무소’가 대전서 문을 열었다.9일 조달청에 따르면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는 8일 오후 4시 대전시 서구 둔산동 942번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충남지사 1층에서 중부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행사는 민형종 조달청장, 김병안 조달청 구매국장,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이두식 회장(이텍산업 회장), 천룡 부회장(전 조달청 국장), 안상완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축하다과회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중부사무소는 ▲우수조달물품의 수출을 위한 정부조달민관협력단 해외파견 ▲외국전시회 참여 ▲회원사의 실질적 수출확대를 위한 마케팅 ▲해외조달기관과의 업무협력에 적극 나선다. 특히 수출전담관을 뽑아 배치하는 등 정부조달우수제품의 해외판매 거점역할을 하게 된다.또 중부이남지역의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회원사들에 대한 우수조달물품지정 관련업무 처리, 컨설팅업무 서비스를 하고 우수제품 관련제도에 들어가길 원하는 새 중소·벤처업체 찾기에도 힘쓴다.중부사무소엔 수출전담관을 포함한 3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안상완 협회 전무가 초대소장을 겸한다.이두식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장은 “대전지역에 공공성격의 협회사무소가 문을 열어 대전?중부이남지역 업체들이 찾게 됨으로써 협회발전을 물론 지역경제에도 크게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협회 회원사들의 우수조달물품수출액은 약 70만 달러며 올해는 1억 달러, 2017년까지는 1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중부사무소’ 연락전화는 (042)471-3006(代), 팩시밀리 번호 (042)471-5006, 홈페이지 www.jungwoo.or.kr이다.☞(사)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는?조달청의 우수조달물품지정증서를 받은 업체끼리의 기술교류로 새 기술개발 촉진, 조달행정발전에 이바지하면서 회원친목을 위해 재정경제부 부령(제111호)에 따라 세워진 비영리법인체다. 조달청장 허가를 받아 2000년 7월29일에 세워졌으며 사무실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1-26 성문빌딩 4층(☎02-521-0014)에 있다. 회원사 수는 858개사.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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