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엄마랑 아빠랑 함께하는 사랑의 책꽂이 만들기 체험""힐링아! 우드랜드에 놀러가자"
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여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장흥군에서 직영 운영하고 있는 편백숲 우드랜드는 아토피, 천식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편백 숲과 함께 펜션, 소금집, 말레길 등 건강치유 1번지로서 전국적인 관광힐링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친환경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목재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전남 목공예센터가 운영되고 있어 작년에만 69만 여명의 관광객이 찾았던 곳이다.장흥군은 이러한 관광명소에 걸맞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건강과 화목, 가족애를 느껴 보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5일 어린이날을 맞아 만18세 이하 청소년, 어린이에게는 입장료를 전액 면제해주기로 했다.11일에는 '엄마랑 아빠랑 함께하는 사랑의 책꽂이 만들기 체험'(20가족 선착순). 18일 에는 '엄마, 아빠, 장애우 손잡고 말레길 걷기 체험'(100가족 선착순)이 열린다.
25일 에는 '힐링아! 우드랜드에 놀러가자' 라는 주제로 일일 힐링체험(50명 선착순)등 매주 1회씩 총 4회의 체험행사를 추진하여 가족과 함께 우드랜드에서 뜻있는 시간을 보내도록 할 계획이다.
본 체험에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들은 우드랜드 홈페이지에 게재된 내용을 통해 전화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환경산림과 061-860-0402, 팩스 061-860-0585)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아름다운 추억은 물론 가족애를 돈독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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