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22억4000만원을 들여 천연가스버스 124대를 도입한다. 천연가스 버스는 일반 경유버스와 달리 천연압축가스(CNG)를 사용, 오염물질 배출량이 경유버스에 비해 적다. 시는 그동안 운수업체가 천연가스버스를 구입할 경우 일반 경유버스 구입가격과의 차액(대당 1850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모두 226대를 교체했다. 시는 올해 교체작업이 마무리되면 시내 전체 버스 637대의 54.9%인 350대가 천연가스버스로 교체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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