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3일 이사장 공모를 위한 임원추천위원회가 구성됐다고 밝혔다.임원추천위원회는 5월 중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복수의 후보자를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이후 복지부 장관이 임명 제청을 하고 대통령이 이사장을 임명하게 된다. 후보자는 오는 13일까지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앞서 지난 2월21일 전광우 전 이사장은 "때가 되면 스스로의 역할과 임무를 아름답게 마무리해야 한다는 소신과 새 정부의 성공적인 출범을 돕겠다"며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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