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서울병원, '헬로키티'와 어린이날 기념 위문활동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원장 서유성)은 최근 산리오코리아와 함께 어린이날 기념 헬로 키티 위문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병원 사회사업팀은 헬로 키티 복장의 산리오코리아 직원들과 소아병동을 돌며 아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헬로 키티와의 즉석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또 헬로키티 로고가 그려진 손수건, 동전지갑, 노트와 펜 등 선물을 증정했다. 이어 위문팀은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 대기 중인 환자들에게도 헬로 키티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히라바야시 미키나오 산리오코리아 이사장은 "마음이 아픈 아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며 "앞으로 매년 따뜻함을 전하는 인간사랑의 순천향 설립이념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유성 병원장은 "아픈 아이들에게 웃음을 되찾아 주는 것이 빠른 치료를 위한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위문을 통해 헬로 키티의 정신을 기억하고 꿈과 희망을 주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보경 기자 bkly477@ⓒ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