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영흥철강이 자회사 삼목강업이 상장 첫날 상한가로 치솟았음에도 약세다. 30일 오전 9시39분 현재 영흥철강은 전일 대비 105원(5.1%) 내린 19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에 입성한 삼목강업은 공모가(2600원) 대비 32% 높은 344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상한가까지 치솟은 3955원을 기록 중이다. 삼목강업 상장 기대감으로 영흥철강은 지난 22일 이후 약세를 보인 적이 없으나 상장과 더불어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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