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곽경택 기자 ]"사회복지업무 연찬 및 취약계층에 대한 우수사례 관리 발표"" 사례관리대상 4가구를 방문, 봉사활동 전개 및 애로사항 청취"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26일 동일면 소재 포스코패밀리수련원에서 박병종 군수와 사회복지업무담당공무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대에 부응하는 복지실현 및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강화와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이날 워크숍은 군·읍면 사회복지담당공무원 전원이 참석하여 2013년 사회복지업무지침 전달과 취약계층에 대한 우수사례관리 발표를 통해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함은 물론 체감복지서비스에 대한 발전방향에 대하여도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특히, 고흥군은 노령인구비율이 전국 최상위(33.8%) 지역으로서 제도권 서비스를 초월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복지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을 고려,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창의적 시책개발 및 추진에 적극 노력해 나아가기로 다짐했다.한편, 워크숍행사 일환으로 봉래면 등 2개면 사례관리대상 4가구를 직접방문 안부살피기, 집안청소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방문서비스 활동체험을 통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병종 군수는 “행정의 궁극적 목표는 복지실현이며, 공직자 모두가 복지 마인드를 적극배양,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군민에게 적극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헌신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곽경택 기자 ggt135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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