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종식)는 지난 26일 지오파스타 롯데아울렛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와 함께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위한 ‘희망플러스 인재양성’ 이웃사랑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종식 서구청장과 강정란 지오파스타 롯데아울렛월드컵점 대표 그리고 김은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경제적 사정으로 재능과 소질을 살리지 못한 저소득층 가정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노력한다.협약체결에 따라 ‘지오파스타’는 저소득층 재능 특기생(펜싱선수) 1명에게 매월 3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또 ‘초록우산’에서는 새로운 후원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돕기로 했다. 서구 관계자는 “우리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어려움에 처한 많은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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