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제조장비 생산업체 로체시스템즈는 중국 삼성 쑤저우공장으로부터 162억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장비를 수주했다고 26일 공시했다.납기일은 2013년 8월까지며 이번 수주금액은 전년도 매출액의 4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로체시스템즈 관계자는 "이번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수주는 최근 들어 단일 규모로 최대"라며 "올해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투자가 연이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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