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중국 최대 인터넷검색포탈 바이두가 지난 1분기 순익이 8.5% 늘어난 20억4000만위안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6일 전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21억9000만위안에 못 미치는 실적이다. 매출은 40% 증가한 59억7000만위안으로, 이 역시 전망치 59만7000만위안 보다 다소 적었다. 뉴욕에 상장된 바이두는 중국의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서 온라인 광고 매출이 전 분기 보다 6.5%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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