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임산물교육센터 개원

25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서 기념식…산양삼반·산채반 운영, 현장체험 및 실습 중심 교육

이동섭(앞줄 왼쪽에서 4번째) 한국임업진흥원장 등 산림계 및 임업계 관계자들이 임산물교육센터 개원 축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임업진흥원 임산물교육센터가 문을 열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25일 이동섭 원장, 홍성태 강원도 녹색자원국장 등 10명의 외부초청인사와 교육생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서 ‘임산물교육센터’ 개원식을 가졌다.산양삼반, 산채반으로 나눠 운영되는 임산물교육센터는 오는 10월25일까지 12주간 강의와 재배환경 이해, 재배기술습득 등 현장체험과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한다.이동섭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산양삼, 산나물의 이론적 지식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표준화된 재배기술을 보급해 교육생들의 임업소득을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해 경북 영주시에 ‘산양삼 교육센터’를 열어 산양삼 심화과정을 통해 전문지식과 재배기술을 무료로 가르쳐주고 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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