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광동제약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헛개나무 열매의 간 보호효과 및 알코올 분해에 의한 숙취해소 효능'을 공동 연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에서는 헛개나무 열매의 간 기능 개선 효능을 밝히게 된다. 연구 진행을 맡은 김영준 고려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팀은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을 이용한 시험관·생체 실험을 통해 투여량에 따른 알코올 분해 및 알코올성 간 손상에 대한 기능 회복 효과를 측정할 계획이다. 김영준 교수는 "지금까지 헛개 관련 제품은 간 보호 효능에 대한 인증만 돼 있다"면서 "이번 연구의 목적은 헛개의 간 보호 효과와 더불어 숙취개선 효과에 대한 검증"이라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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