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인문사회과학연구소, 24일 ‘한미동맹60주년과 한반도정세’ 주제 강연"
호남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소장 심연수)는 24일 오전 10시 30분 광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주한미국대사관 브렌트 바이어스 공보원장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한미동맹60주년과 한반도정세’를 주제로 실시된 이날 특강에는 학생과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브렌트 바이어스 공보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올해 60주년을 맞는 한미동맹은 북한의 어떠한 군사적 도발에도 한반도 평화를 위지하기 위한 굳건한 전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특강을 통해 한미간의 최근 북한의 도발적인 행동에 대한 굳건한 안보의식을 함께했다. 이날 특강 후에는 미국대사관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수도권에 집중되는 고등학력자의 인력충원현상에 대해 이날 미국대사관의 인턴십 프로그램설명은 대학생들의 성취동기를 높여주고 학업향상을 통한 취업촉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브렌트 바이어스 공보원장은 조지 메이슨 대학교에서 홍보과 부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1990년 외교관 생활을 시작했다. 키예프 소재 주우크라이나 미국대사관 대변인, 이스라엘 텔아비브 주재 미국 문화원장,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주재 부대변인을 지냈고, 국방부 장관실에서 공보업무를 담당하며 국무부 국제방문자프로그램(IVLP)의 군사 관련 분야를 조율했다. 워싱턴에서 근무하는 동안 서반구 지역국에서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에콰도르, 페루 등 안데스 국가 대상 대중외교를 담당한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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