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대한항공이 미국 보잉사의 '최우수 사업 파트너'로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지난 18 오후(현지시간) 美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컨벤션 센터에서 보잉사 주관 진행된 '올해의 최우수 사업 파트너(Supplier of the Year 2012)' 시상식에서 '개척(Pathfinder)' 부문 최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됐다. 보잉은 전 세계 52개국 1만1000여개 이상의 협력업체 중 17개 부문에 걸쳐 각 분야별 최고의 성과를 보인 협력업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대한항공은 보잉의 협력업체 중 괄목할 만한 노력 및 탁월한 성과를 보여 이 상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지난 1986년 B747 날개구조물 제작을 시작으로 B717, B737, B767, B777, B787, B747-8 등 항공기 구조물 제작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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