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충식 농협은행장, 임직원과 소통 '강화'

경기영업본부 노사한마당 특강 및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

18일 열린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2013 노사 한마당 및 사업추진 전략회의'에서 신충식 행장(가운데)이 허권 노조위원장(왼쪽에서 두번째), 송명규 경기노조본부장(왼쪽에서 다섯번째), 조재록 경기지역본부장(왼쪽에서 네번째), 하승봉 경기영업본부 부행장보(왼쪽에서 첫번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농협은행은 신충식 행장이 경기영업본부의 '2013 노사 한마당 및 사업추진 전략회의'에 참석해 특강과 함께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18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경기관내 사무소장과 직원대표 3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 행장은 "농협은행은 농업인을 포함한 서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비록 현재 경영환경은 어렵지만 모든 임직원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면 올해 손익목표 달성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신 행장은 "농협은행의 존재 이유는 고객에게 있으므로 고객서비스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업무에 임해 고객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은행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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