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18일부터 28일까지…10만송이 튤립 만개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동적골에서 18일부터 28일까지 튤립 동산을 개장한다고 밝혔다.올해로 4번째를 맞은 올해 동적골 튤립 꽃동산에는 아펠톤, 퍼플프린스, 다이너스티 등 총 7종 10만송이의 튤립이 만개해 형형색색 일대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동구는 동적골 튤립꽃동산이 도시의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고 생동감 넘치는 풍차전망대 등 각종 이색 조형물이 설치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노희용 동구청장은 “가까운 곳에서 봄의 의미를 찾고자하는 가족과 연인들의 봄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라며 “앞으로 동적골 튤립꽃동산을 도시의 멋과 낭만을 살리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곳으로 집중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