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가수 백지영과 이지영이 MBC '구가의 서' OST로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지난 16일 방송한 '구가의 서'에서는 'OST 퀸' 백지영과 '폭풍가창력' 이지영의 경쟁이 펼쳐졌다. 빼어난 목소리로 정평이 난데다 이름까지 같은 두 사람은 OST를 통해 시청자들을 작품에 몰입시켰다.'구가의 서'는 지난 15일 드라마를 통해 백지영의 '봄비'를 공개했다. 작품 속 '봄비'는 최강치(이승기 분)과 담여울(수지 분)이 만나는 운명적 장면에 사용되며 관심을 모았다.지난 16일 발표된 이지영의 새로운 OST '사랑이 불어온다' 역시 호평을 받았다. 이지영은 최강치와 담여울이 사랑을 시작하는 느낌을 잘 표현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특히 '구가의 서'의 선전과 함께 백지영의 '봄비'와 이지영의 '사랑이 불어온다' 역시 각종 음원 차트에서 선전 중이다.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한 '구가의 서' 4회 분은 15.1%의 전국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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