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일본 제조·유통 일괄화 의류(SPA) 브랜드 유니클로가 SK네트웍스 여성복 브랜드 오즈세컨과의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전세계 13개국에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오즈세컨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유니클로가 최초로 국내 브랜드와 협업으로 출시하는 컬렉션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오즈세컨이 제품의 디자인을 제공하고 유니클로가 생산과 판매를 진행해 디자이너 감성을 팝적으로 해석한 고품질 베이직 의류를 전세계 여성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유니클로와 오즈세컨의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총 12종의 원피스로 출시된다. 또한 '리틀 밴드 드레스(Little Band Dress)'라는 콘셉트를 담은 상품으로 구성돼 벨트위치에 따라 다양한 실루엣으로의 변형도 가능하다.또한 이번 협업은 한국 브랜드인 오즈세컨을 일본, 미국, 프랑스 등 전 세계에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오즈세컨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오는 22일부터 전국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가격은 2만9900원~4만9900원이다. 임혜선 기자 lhs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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