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원더걸스 멤버 유빈과 혜림이 '서인영의 스타 뷰티쇼 시즌2'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두 사람은 여전한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모았다.원더걸스는 최근 진행된 '서인영의 스타 뷰티쇼 시즌2' 녹화에서 근황과 함께, 미국 활동의 에피소드를 모두 공개했다. 미국 스태프들은 건강해 보이는 태닝 피부를 선호하기에 원더걸스를 까맣게 화장 해놓기 일쑤였다고. 영어로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아 까무잡잡한 피부 화장이 싫다고 말하기 어려웠던 원더걸스 멤버들은 무대에 서기 전 속상해 많이 울었다고 털어놨다.그러나 유빈은 미국에서의 까무잡잡한 화장을 소화한 유일한 멤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구릿빛 피부로 인해 섹시한 몸매가 더욱 돋보이는 유빈은 "태닝을 얼마나 한 것이냐"는 질문에 "살면서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다"고 답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오히려 까만 피부가 싫어서 끊임없이 미백 제품을 사용했지만 포기했을 정도"라고 고백하며 까무잡잡한 피부에 알맞은 자신만의 화장법을 공개하기도 했다.한편 유빈의 다이어트 성공 비법과 원더걸스표 미용법은 오는 16일 밤 11시 SBS E!, SBS MTV, SBS Plus에서 공개된다.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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