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13년 공공비축미로 ‘호품’ 추가선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황금누리, 새누리, 호품벼 3개 품종 최종 선정"전남 여수시농업기술센터가 2013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 호품을 추가로 선정해 황금누리, 새누리, 호품을 최종 확정했다.농업기술센터는 당초 정부방침에 의거 2개 품종을 선정했으나 호품벼를 재배하는 농가의 의견을 반영, 황금누리와 새누리에 이어 미질이 좋으며 지역 특성에 적합한 호품을 추가로 선정했다.지난해 기준 여수지역 배 재배면적은 2천322ha, 10개 품종으로 이 중 새누리, 황금누리, 호품이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에 호품이 추가로 선정돼 더 많은 농가들이 정부 수매에 응할 수 있게 됐다”며, “벼 재배농가들의 소득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친환경농업에 예산지원은 물론 기술지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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