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B.A.P(비에이피)가 중국에서도 신인상을 수상하며 통산 14번째이자 아시아와 유럽을 아우르는 5개국에서의 신인상을 획득했다.B.A.P는 지난 13일, 중국 북경 마스터 카드 센터에서는 중국 최대의 음악 웹사이트인 '인웨타이'가 주최하는 '제1회 인웨V차트 어워즈(Yinyue V Chart Awards)'에서 한국 음악 부분 신인상을 수상했다.이로써 B.A.P는 2012년 연말부터 이어진 신인상 행진에 또 하나의 트로피를 추가, 통산 14번째 신인상을 거머쥐었다.'인웨타이'는 13억 인구의 중국답게 월 방문자 수만 약 2억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본토의 음악뿐 아니라 타 중화권과 웨스턴 뮤직, 그리고 한국 음악도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는 본 사이트는 올해 첫 번째로 시상식을 신설, 중국, 대만, 한국 등 아시아는 물론 서구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B.A.P의 리더 방용국은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으며 보컬 영재는 중국어로 "중국에 와서 기쁘다"라고 말해 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내기도 했다.한편, B.A.P는 오는 5월부터 'B.A.P LIVE ON EARTH' 퍼시픽 투어에 돌입한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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