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쎌바이오텍이 고성장 기대감에 5거래일째 오름세다.15일 오전 9시4분 현재 쎌바이오텍은 전거래일보다 400원(2.55%) 오른 1만6100원을 기록 중이다. 쎌바이오텍은 프로바이오틱스를 바탕으로 유산균 종균 개발 및 원말제조, 기능성 완제품 개발 및 생산 업체다. 이날 쎌바이오텍은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간 18~20% 수준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자체 브랜드 제품인 듀오락의 마케팅 강화 및 온·오프라인 판매증가로 매출 고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김주용 부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쎌바이오텍은 미국 대형유통 업체에 유산균 원료 및 완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며 "덴마크에 설립한 쎌바이오텍 인터내셔널 A/S를 중심으로 유럽 21개 지역의 유통 네트워크 확보를 통해 해외수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바이오 천연생물 신약개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그는 "쎌바이오텍은 유산균을 장까지 성공적으로 보내줄 수 있는 독점적인 특허기술력(이중코팅기술) 확보해 면역조절 및 대사활성 효능의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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