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영광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급)가 두 달여의 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 15일 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영광원전 2호기는 73일동안의 계획예방정비를 끝내고 이날 오후 5시53분 발전을 시작했다. 영광원전 2호기는 지난 2월1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수소를 자동으로 제거할 수 있는 피동 촉매형 수소재결합기 설치, 저압 터빈 교체 등 대규모 설비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저압 터빈 3대는 추가 점검할 예정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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