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유니클로는 테니스 선수인 노박 조코비치의 테니스 시합 유니폼을 상품화 한 '노박 조코비치 테니스 웨어'를 오는 15일 새롭게 출시한다. 노박 조코비치는 지난 5월 유니클로와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 협약 체결한 이후 유니클로가 상품 개발한 공식 테니스 웨어를 착용하는 한편 다양한 협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노박 조코비치 테니스 웨어'는 폴로셔츠, 쇼츠, 트랙 자켓, 팬츠 및 악세서리 등 총 17종으로 선보인다. '2012 프랑스 오픈', 'US오픈, 윔블던', '2013 호주 오픈' 등 노박 조코비치 선수가 착용했던 제품과 동일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이번 상품은 양말, 모자, 손목 보호 밴드 등 활동에 편의를 주는 액세서리까지 제작됐다.특히 도레이(TORAY)와 공동 개발한 '드라이-EX' 소재가 적용된 폴로셔츠와 팬츠는 흡한속건성 기능이 있다.이번 '노박 조코비치 테니스 웨어'는 디자인을 총괄한 타키자와 나오키가 노박 조코비치의 기존 시합 영상을 연구해 움직임에 최적화 하여 완성켰다. 타키자와 나오키는 노박 조코비치의 모국인 세르비아 국기에 새겨진 독수리 날개에서 영감을 받아 곡선을 디자인에 반영, 심플하면서도 기능 미에 충실한 테니스 웨어를 선보였다. 이번 '노박 조코비치 테니스 웨어'는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 중앙점과 온라인스토어(www.uniqlo.com)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임혜선 기자 lhs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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