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최진혁이 구월령 셀카를 통해 카리스마를 뽐냈다. 최진혁의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는 10일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최진혁이 MBC '구가의 서' 속 구월령으로 변신한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최진혁은 붉은 눈동자와 흰 눈썹 등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레드브릭하우스는 "방송을 통해 먼저 보여드리려 아껴두었던, 지리산 신수 월령의 변신 모습을 공개한다. 신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구월령의 모습을 위해, 특수 분장만 4시간 반이 걸렸다"고 전했다.이어 "구월령으로 변신한 모습을 우연히 마주친 동네 어르신들이 너무 놀라 주저앉기도 했다"고 덧붙이며 특수 분장에 의한 해프닝도 전해 관심을 모았다.한편, 최진혁은 '구가의 서'에서 이연희와 절절하고 비극적인 로맨스를 선보이며 "월령앓이", "최진혁의 재발견" 등 찬사를 받고 있다.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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