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맥도날드는 지난 5주 동안 전국적으로 진행한 ‘빅맥송 시즌2 캠페인’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를 합쳐 약 4만여명에 가까운 소비자들이 ‘빅맥송 부르기’에 도전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맥도날드의 ‘빅맥송 시즌 2 캠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으로 2000 여 건이 넘는 고객 UCC 업로드, 135만회에 달하는 조회수 및 30만회 이상의 소비자 온라인 투표 참여 횟수를 기록했다.캠페인에는 남녀노소, 나이를 초월하고 외국인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빅맥송 개사와 행위예술, 미술, 운동 등을 접목시킨 창의적이고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UCC들이 창작됐다. 특히 열띤 반응에 맥도날드는 기존 3개로 지정된 우승작에 추가로 한 팀을 더 선정, 총 4팀에 TV 광고 출연 및 상금 1000만원씩을 수여했다. 빅맥송을 힘찬 태권도 동작들로 표현해 낸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에 재학중인 국가대표 시범단 학생들과 호원대학교 힙합 동아리 학생들, 프로 밸리댄스를 연출한 서울예술종합학교 학생들, 프로와 아마추어 마술사팀이 차별화되고 독창적인 영상으로 소비자 온라인 투표와 내부 심사를 합산해 최고점을 기록하며 캠페인 기간 중 맥도날드 TV 광고를 통해 전국에서 전파를 타는 영광을 누렸다.조주연 맥도날드 마케팅팀 전무는 “지난 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빅맥송 시즌 1에 이어 그 뜨거운 열기를 재현하고자 진행한 빅맥송 시즌 2 캠페인에 고객들이 보여주신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관심에 대단히 감사 드린다”며 “향후에도 맥도날드에서의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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