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신입사원 25명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하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하고 선서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팔도는 신입사원들이 매월 급여 1%를 어려운 이웃을 통해 기부할 것을 서약하고, 봉사활동의 첫 임무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팔도는 지난 9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은혜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가졌다. 라면과 음료제품을 기부하고, 시설 주변 정리와 쓰레기를 치우는 등 봄맞이 대청소를 함께 했다.팔도 임직원은 입사와 동시에 '팔도 나눔 봉사단'에 가입하게 되며 매월 모든 임직원이 급여의 1%를 기부해 봉사활동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봉사활동도 나눔 봉사단 활동을 이환이다. 팔도는 모은 기금으로 전국 10개 위원회는 한 달에 한 번 이상 직원들이 직접 수혜처를 방문해 봉사활동에 참여한다.김형석 팔도 나눔봉사단 사무국장 팀장은 "이제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신입사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고 나누는 기쁨을 먼저 배우는 것이 회사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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