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북한이 개성공단 가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근로자 철수 조치를 내린 가운데 9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긴급 대책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123개 입주기업 대표 및 관계자은 개성공단 사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화인레나운 관계자는 회의 전 "북측 근로자들이 우려했던 대로 오늘 출근을 안했다"며 "하루 이틀 지속되면 생산 기능을 잃게 된다. 사업이 조속히 재개되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이은정 기자 mybang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은정 기자 mybang21@<ⓒ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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