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독거노인, 저소득층 등에 사랑 나눔 쌀 전달해"
여수항도선사회(회장 홍종관)가 한려동 ‘사랑나눔 좀도리 운동’에 힘을 실었다.전남 여수시 한려동에 따르면 여수항 도선사회는 백미 20kg 10포를 후원했으며, 어려운 이웃이 쌀을 가져가기 쉽게 쌀통과 지퍼백 등을 구입·지원했다.주민들이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기 위해 한려동이 지난달 19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랑나눔 좀도리 운동’으로 수정동 독거노인 H모(남 75세)씨 등 저소득층 주민 50명이 쌀을 제공받았다.이준형 한려동장은 “시민들이 부담없이 가져갈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내주신 도선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좀도리 운동이 더욱 활성화 되어 혜택을 받는 주민들이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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