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인기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의 정규앨범 타이틀곡 ‘기대해’의 안무 ‘멜빵춤’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어 화제다. 8일 소속사측은 “아시아는 물론 유럽 등에서 ‘멜빵춤’ 안무 따라하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며 “현재 유튜브에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만든 수백 개의 멜빵춤 커버 동영상이 올라와 있다”고 밝혔다. 걸스데이는 지난달 14일 정규 1집 타이틀곡 ‘기대해’의 안무로 멜빵을 응용한 춤을 선보이자 팬들 사이에 ‘멜빵춤’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기대해'는 뮤직비디오는 현재 유튜브에서 2백만명 육박한 네티즌들이 감상했으며 음원은 온라인음악사이트와 음악방송에서 한달째 차트 상위권을 기록중이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멜빵을 내렸다가 올렸다하는 동작과 골반을 돌리는 동작이 팬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선 것 같다다"며 "걸스데이 멤버들이 데뷔이후 팬들의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 빠쁜일정에도 모두 행복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MBC ‘일밤-매직 콘서트’에서도 2AM의 진운이 멜빵춤을 완벽하게 따라해 화제를 모았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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