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환의 평사리日記]야화우정(夜花友情)

작년에 피던 꽃이 돌아오듯이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재친구야, 우리 영원히 같이 하는기다. 알았재?그거야 두말하면 잔소리 아니것나!아무리 꽃이 멋져도 우리 둘의 우정만 하지는 못할기다.비록 떠돌이로 구르며 살아가지만인생 이대로 살만한기라.저 꽃만큼만 따뜻하고저 꽃만큼만 아름다운 우리 우정을 위하여!<ⓒ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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