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사랑으로 튼튼한 집을 지었어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행정기관,기업,사회단체 삼위일체,장흥군 베트남 친정 집 지어주기 사업 전개"
행정기관, 기업, 사회단체가 삼위일체 되어 지구촌 사랑을 쌓아 훈훈한 온정을 쌓아가고 있어 화제다. 전남 장흥군 새마을회(회장 이종태)가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부산면협의회(회장 김영인)가 주관한 '더불어 잘사는 지구촌 건설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가 장흥군(군수 이명흠),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관리단(단장 고영환) 의 후원으로 장흥군에서 추진됐다. 장흥 부산면으로 시집온 티나린(21· 베트남 띠엔장성 드코와현)의 친정집을 20평 규모(방2, 거실, 욕실, 주방)의 현대식 벽돌집을 지어주고, 새마을지도자와 군 직원 수자원공사 직원이 준공식에 참석했다.현지에서 즉석 모금한 금액으로 TV 1대와 식탁을 구입해 함께 전달해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장흥군은 다문화가정 친정 보내주기 사업으로 매년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K-워터(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관리단은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 지역주민에게 다가가고 있다. 지구촌 건설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빈곤 극복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저개발 국가를 중심으로 장흥에 거주하는 다문화 새마을 가족을 위로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하고자 하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장려사업으로 새마을운동의 지원활동을 통해 국가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지구촌의 상생과 국제교류 증진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BYELINE>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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