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정창영 사장, 미얀마 철도부장관과 환담

대전 본사 사옥에서 만나 두 나라 철도 협력방안 논의…“구체적 협력분야 제시하면 긍정 검토”

미얀마 철도부장관과 악수하고 있는 정창영(오른쪽) 코레일 사장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3일 오후 대전에 있는 본사 접견실에서 제야 아웅 미얀마 철도부장관 일행을 맞아 두 나라 철도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제야 아웅 장관은 미얀마 철도의 표준궤 전환, 양곤市 순환철도 현대화, 신호시스템 개량 등 철도발전 전반에 대해 코레일의 협력을 요청했다. 정 사장은 “미얀마에서 구체적인 협력분야를 제시할 경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정창영(왼쪽) 코레일 사장과 미얀마 철도부장관이 두 나라 철도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대전역에서 미얀마 철도교통부장관 일행을 환송하고 있는 정창영 코레일 사장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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