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다시 찾고 싶은 관광 구례, 머무르고 싶은 구례 만들기"
전남 구례군(군수 서기동)이 지역에서 열리는 제21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대규모 행사에 내국인은 물론 외국 관광객이 많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관내 주요 음식점에 외국인 친화형 입식테이블 설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2월부터 지리산온천지구를 비롯하여 화엄사지구 등 주요 음식점에 외국인 음식문화와 기호에 맞는 입식테이블과 군 대표 특산물인 산수유 열매 문양을 새긴 반상 찬기를 공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 같은 문양의 수저받침대도 제작하는 등 특색 있는 음식문화 조성과 지역 특산물 홍보를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군은 ‘외국인 친화형 입식테이블설치’, ‘쾌적한 위생시설’,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을 3대 핵심과제로 삼고 위생업소 화장실 개보수, 숙박업소 환경 정비 및 청결 관리 등을 추진, ‘다시 찾고 싶은 관광 구례, 머무르고 싶은 구례 만들기’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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