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 고병헌 교수 ‘평화와 인권’ 등 연작강의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30일부터 5월28일까지 3층 기획상황실에서 구민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제1기 서대문구민 인권학교’를 연다.구민인권학교는 인권에 관심 있는 구민 50명을 대상으로 ▲평화▲문화▲노동▲녹색▲실천 5개 주제 연작강의를 펼친다. 30일 첫날 고병헌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의 ‘평화와 인권’, 5월7일 이찬수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의 ‘문화와 인권’, 5월14일 하종강 성공회대 노동대학장의 ‘노동과 인권’ 등 인권을 생각해 보는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인권학교 수강료는 무료.
서대문구 구민인권학교 개강 포스터
8일부터 30일까지 서대문구청 정책기획담당관 인권팀 전화(☏330-1098), jw1988@sdm.go.kr로 신청하면 된다.인권에 관심있는 서대문구 구민 누구나 50명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개강은 4월30일. 5월 28일까지 3층 기획상황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5회 열린다. 정옥진 정책기획담당관은 “이번 인권학교가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존중하는 인권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고 참여 주민들이 서대문 인권정책의 파수꾼으로서 활약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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