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 식목일 맞이 나무 심기 행사

[아시아경제 김보라 ]
코레일 광주본부가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아 코레일 직원 및 녹색생활실천단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맥문동 및 영산홍 등 8종 1140주를 남평역 일대에 식재하는 행사를 3일 가졌다.이번 행사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에 동참하고, 유휴지에 녹화운동을 통해 푸르고 아름다운 선로변 환경을 조성해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코레일 직원 및 녹색생활실천단원들은 남평역 일대에 희망 나무를 심으며 건강과 행복을 담은 푸르른 역을 고객에게 돌려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코레일 광주본부 이대수본부장은 “지속적인 선로변 가꾸기 및 녹화운동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코레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보라 기자 bora100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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