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이해인이 KBS1 새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에 캐스팅됐다.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3일 이해인이 '지성이면 감천'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극 중 이해인은 아나운서 이지연 역을 맡는다. 세련된 외모와 뛰어난 실력을 겸비하여 남성들에게 인기를 한 몸에 얻으며, 도도하고 자존심이 강한 캐릭터다. 생모에게 버려진 아픔을 지닌 슬픈 악역이다. 이해인은 "아나운서 역할을 위해 항상 뉴스 등 프로그램들을 보며 발음연습과 연기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지성이면 감천'은 이해인을 비롯해 심혜진, 박세영, 유건, 박재정 등이 출연하며 어린 시절 입양된 주인공이 친엄마와 재회한 후 입양가족과 친가족 사이에서 혼란과 갈등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고 가족을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힘내요 미스터김'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한다. 황원준 기자 hwj10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황원준 기자 hwj101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