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LG전자가 올 한해 동안 미(美) 프로야구 명문 구단으로 손꼽히는 LA 다저스를 공식후원한다. LG전자는 최근 류현진 선수를 영입한 LA다저스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고 3일 밝혔다. LA다저스는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에 연고지를 두고 있다. 10년간 구단 야구구장을 방문한 누적 방문객수만 4500만명에 달할 정도로 미국인들에게 사랑받는 야구팀이다.이에 LG전자는 올 한 해 동안 LA다저스 구장인 다저 스타디움(Dodger Stadium) 내 LG 브랜드 노출 및 제품 전시관 설치 등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울트라 HD TV, 옵티머스 지프로(G Pro) 등 최신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기완 LG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장 부사장은 "스포츠 한류가 전 세계로 퍼질 수 있도록 LA 다저스 구단의 건승을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위상을 드높이는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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