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현대 소나타 서스펜션 결함 조사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미국 교통안전 당국이 현대 소나타의 서스펜션(충격흡수장치)이 부식되는 등 문제가 있다는 불만을 접수하고 관련 결함 여부를 조사 중이다.1일 월스트리트저널(WSJ), CBS 등에 따르면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은 최근 소나타 차량의 후방 서스펜션 프레임 결함에 관한 6건의 불만사항 제보를 접수해 관련 사항을 조사 중이다. 조사 대상은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출시된 소나타 39만3000대다.제보된 6건 중 3건은 고속도로 주행 중 서스펜션이 망가졌다는 내용이다. 또 아무런 충격 없이 서스펜션 문제로 전자 안정성 제어장치가 작동했다는 제보도 2건 있었다. 교통안전당국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리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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