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신영증권이 4월 한 달간, 선물옵션전용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데오스(d-EOS)'의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데오스는 신영증권이 지난 2010년 출시한 선물옵션 전용 HTS다. 선물옵션거래 전문성 강화에 집중해 진행된 이번 업그레이드로, 데오스는 국내최초로 호가주문과 서버저장주문이 결합된 ‘스마트 호가주문 S(서버)’를 선보인다. 스마트 호가주문 S(서버)는 고객의 주문이 증권사 서버에서 처리돼 고객이 자릴 비우거나, 컴퓨터가 꺼진 상태에서도 자동 실행되는 주문방식으로 만약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고객이 미리 설정한 손실이 발생할 경우에는 계좌의 모든 포지션을 자동청산해 손실금액을 제한할 수도 있다. 신영증권은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주문과 청산, 리스크 관리와 관련한 4종의 특허를 출원했다.신영증권 관계자는 ‘“버환경을 이용한 HTS는 고객이 시장상황에 따라 포지션 설정, 청산, 리스크관리 등을 정확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고객이 지금보다 더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선물옵션 거래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고 말했다.한편, 신영증권은 데오스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4월 한 달간 고객이벤트를 실시한다.신규고객에게 최초 계좌 개설일로부터 3개월(90일)간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실시하며, 이벤트 기간내 첫 거래시 CGV 영화관람권 2매를 증정한다.가입은 전국 KB국민은행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데오스 홈페이지(www.d-eos.com) 또는 신영증권 멀티채널영업부(02.2004.9653)로 문의하면 된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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