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지샥과 콜라보레이션 시계 출시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의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Maison Martin Margiela)가 시계브랜드 지샥(G-SHOCK)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한다. 지샥은 1983년 론칭 이후 지난 30년 동안 지속적인 시계 제조에 앞장서 왔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와 함께 이례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지샥 by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모델명: GA-300)'는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에서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시계로, 기존 지샥의 오리지널 디자인에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만의 획기적이고 강한 미적 감각이 더해져 탄생한 제품이다. 실버 가죽 밴드에서부터 시계 뒷면으로 이어지는 부분에는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고유의 0부터 23까지의 로고가 새겨져 있어 특별함을 더해준다. 이 제품은 GA-300 모델의 기존 고유 기능을 모두 탑재하고 있다. 스톱워치와 세계시간 표기가 가능하며, LED 라이트인 '수퍼 일루미네이터'가 있어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발광이 가능하다. 더불어 충격과 진동에 강한 내충격구조로 이뤄져 있으며, 200m까지 방수가 가능하도록 해 내구성과 견고함을 강조했다. '지샥 by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는 시계마다 고유의 일련번호를 적어 3000개만 한정 생산되며, 전 세계 300개 매장에서만 판매된다. 임혜선 기자 lhs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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