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지역일자리 창출 전국 최우수 수상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상사업비 1억2000만원 확보"
전남 담양군이 17개 광역자치단체를 포함한 전국 244개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우수한 지역일자리 정책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담양군은 “지난 28일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해 서울 GS타워에서 열린 ‘2013 지역 일자리정책 한마당’ 행사에서 ‘2012년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20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2년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최우수상 수상은 고용노동부에서 전국 244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7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일자리창출 실적을 종합평가한 결과로서 2010년 종합계획 우수상과 2011년 우수상 수상에 이은 쾌거다. 군은 민선 5기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으로 ‘행복한 담양만들기 good job-project'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내실 있는 일자리대책 추진을 위해 8대 군정방침에 ‘일자리를 창출하는 첨단문화 복합산업도시’를 명시하며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 경기불황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주민복지, 농산유통, 문화관광, 지역경제 등 군정 전 분야에 걸쳐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지역 일자리공시제 평가 첫 해인 2011년도에 이어 2012년도에도 목표 2043개 대비 2898개의 일자리를 창출, 141%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양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우수 기업유치와 사회적기업 확대, 신규 마을기업육성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행복한 담양만들기 Job- project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