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투자證, 신평사 잇따른 신용등급 상향조정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국기업평가는 29일 아이엠투자증권의 기업어음 신용등급 및 기업신용등급(ICR)을 각각 A2, A(안정적)로 평가했다고 밝혔다.한기평은 아이엠투자증권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 다변화된 수익기반을 바탕으로 이익 변동성이 낮은 수준인 점, 2009회계연도 이후 양호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 자산건전성 및 자본적정성이 양호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는 점 등을 들었다. 실질적인 무차입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과 지난해 12월말 현재 유동성비율이 119.7%를 보이고 있는 등 재무유동성이 양호한 수준이라는 점 등도 평정요인으로 꼽혔다. 다만 유사시 최대주주로부터의 지원가능성이 대기업 및 금융지주계열의 타 금융투자회사 대비 열위한 점은 신용도에 다소 부정적이라고 설명했다.한편 NICE신용평가도 최근 신용등급평정회의를 열고 아이엠투자증권의 기업신용등급을 종전 'A-'에서 'A'로, 기업어음(CP) 등급은 'A2-'에서 'A2'로 한 단계(노치)씩 올렸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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